‘미스터 선샤인’ 측 “김은숙 작가 파경설? 사실무근”(공식입장)

[MBN스타 신미래 기자] ‘미스터 선샤인 제작사 화앤담픽처스가 김은숙 작가의 파결설에 대해 부인했다.

26일 화앤담픽처스는 김은숙 작가와 관련한 루머는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은숙 작가는 남편, 아이와 최근까지도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면서 무엇보다 김은숙 작가는 현재 좀 더 완벽한 ‘미스터 션샤인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최종고 집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작발표회 불참까지 결정한 상황에서 이런 보도가 나와 심히 안타깝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더불어 사실 무근의 루머에 대해 그리고 이 루머가 양산될 시에는 강력 대응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김은숙 작가의 신작 tvN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7월7일 첫 방송된다.

김은숙 작가 파경설 관련 화앤담픽처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화앤담픽처스입니다.

김은숙 작가와 관련한 루머를 다룬 보도에 대한 화앤담 픽처스의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김은숙 작가와 관련한 루머는 사실 무근임을 명백히 말씀드립니다.

김은숙 작가는 남편, 아이와 최근까지도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김은숙 작가는 현재 좀 더 완벽한 ‘미스터 션샤인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최종고 집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작발표회 불참까지 결정한 상황에서 이런 보도가 나와 심히 안타깝습니다.

사실 무근의 루머에 대해 그리고 이 루머가 양산될 시에는 강력 대응하겠습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