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넷,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입력 2018-06-26 11:28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이 고용노동부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정부가 일자리를 확대하거나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기업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 및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휴넷을 포함해 LG화학, 현대백화점, 한화큐셀, 여행박사, 바디프렌드 등 총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3년 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휴넷은 매년 10%의 매출 성장을 통한 지속적인 고용 증가, 주 40시간 근무제, 시차출퇴근제(오전 8시~오후 5시, 오전 9시~오후 6시, 오전 10시~오후 7시 원하는 시간에 맞춰 출퇴근 지정), 무제한 자율휴가제(휴가일 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휴가 사용), 학습휴가제(5년 근속 시 1개월 유급휴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연차 사용률, 육아 휴직자 및 복직자 비율, 이직률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여줬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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