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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지드래곤 특혜 입원·병가 의혹에 ‘묵묵부답’
입력 2018-06-26 11: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디스패치가 지드래곤의 특혜 입원 의혹 부인을 재반박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6일 디스패치는 국군양주병원 운영 체계를 확인했다며 병실 자료를 공개했다. 이 매체는 지드래곤이 301병동의 11호실에 입원했다가 12호실로 이동했다면서 지드래곤이 입원한 11호실이 100% 대령병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지드래곤의 입원 기록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미공개 자료를 입수한 사실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이 5월과 6월, 약 2개월 간 약 33일을 부대 밖에서 지낼 계획이라고 특혜 논란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앞서 25일 디스패치는 발목 통증으로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인 권지용이 대령실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하며 특혜입원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YG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지드래곤이 머문 병실은 특실이 아닌 작은 일반병사 1인실”이라며 특정 언론사가 말하는 특혜 의혹은 사실 무근임을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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