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풀 뜯어먹는 소리’ 송하윤 VS 정형돈, 극과 극 취향에 티격태격
입력 2018-06-26 06:54 
풀 뜯어먹는 소리 송하윤 정형돈 사진=풀 뜯어먹는 소리 첫방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풀 뜯어 먹는 소리에서 송하윤과 정형돈이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했다.

25일 첫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정형돈, 김숙, 송하윤, 이진호 등 ‘마음소농 출연자들이 도시에서 벗어나 ‘마음대농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시골집에 입주한 정형돈은 터미널 편의점에서 욕심껏 구매한 여러 종류의 과자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그는 잘 보이는 곳에 좀 더 먹고 싶게 과자를 진열한 뒤 만족스러운 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송하윤은 아이스박스를 들고 왔다. 아이스박스에는 벌 화분, 과일, 비타민, 꿀, 식용꽃 등이 들어있었다.

송하윤은 전 건강식 위주로 갖고 왔다”며 식용꽃은 항산화 작용에 좋다”라고 설명했다.

송하윤이 식용꽃을 가져왔다는 말에 정형돈은 샐러드도 먹을까 말까 한데 꽃을?”이라며 난 형돈상회꺼만 먹을래”라며 정색했다.

이에 송하윤은 꽃도 맛이 다 다르다. 왜 이렇게 부정적이냐”며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