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초능력 소녀 뮤지컬 '마틸다'…비영어권 최초 韓공연
입력 2018-06-25 18:28  | 수정 2018-06-26 14:32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불리는 동화작가 로알드 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초능력을 가진 천재 소녀가 부모와 학교 교장의 부당함에서 벗어나 자아와 행복을 찾는 뮤지컬 '마틸다'가 9월에 팬들을 찾아옵니다.
신장 130㎝ 이하로 노래와 춤, 연기를 모두 소화하며 극을 이끌어야 하는 주인공 마틸다 역에는 600명이 넘는 지원자 중에서 최종 4명이 선발됐습니다.

▶ 인터뷰 : 황예영 / 뮤지컬 '마틸다' 배우
- "되게 신기하기도 하고 뮤지컬이 뭔지도 잘 몰랐는데 해보니까 재밌고 오디션도 어렵고 힘들기도 했었는데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좋은 선생님들도 많이 만나서 즐거웠던 거 같아요."

[MBN 문화부 이상주 기자]

영상취재 : 유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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