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26일 특별공급·27일 1순위 청약 접수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학익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간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616세대(전용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용현·학익지구는 260여만㎡에 주거와 업무·상업·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이다.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서는 7블록은 용현·학익지구 내에서도 여러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른자 입지로 평가 받는다.
사업지 맞은편인 B-1블록에는 약 1만3970㎡ 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수인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19년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인하점을 비롯해 용현·학익지구 상업지역(예정)이 가깝고 인근에 연면적 7만7915㎡ 규모의 ‘인천뮤지엄파크도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4일, 계약은 16~18일 진행한다.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7~30일 모델하우스(인천시 남구 독배로 267)에서는 청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1일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TV, LG스타일러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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