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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아’ 루다, 우주소녀 12인조 컴백 소식에 ‘눈물 펑펑’
입력 2018-06-24 19: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두니아 루다가 우주소녀의 12인조 컴백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멤버들이 워프된 신문을 읽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다는 기사를 통해 우주소녀가 실종된 자신을 빼놓고 12명의 멤버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이에 충격을 받은 루다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에 정혜성은 루다를 꼭 안아줬고, 루다는 집에 가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루다를 지켜보던 샘 오취리는 집에 가기 전에 여기서 잘 먹고 잘 살아야지. 나는 비자 없으니까 여기서 잘 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루다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은 언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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