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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슈돌` 강형욱 "첫 번째로 주운이, 두 번째도 주운이"...아들바보 인증
입력 2018-06-24 18: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강형욱과 세 반려견의 공동 육아가 시작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31회는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이날 D-day 프로젝트의 새 가족으로 대한민국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와 그의 아들 주운이가 등장했다. 강형욱은 주운이를 안고 야외 수업을 진행하고 아기와 함께 온 보호자들과 수다를 떨며 육아 정보를 얻기도 했다. 이후 AOA의 설현, 민아가 주운이네 집을 찾아왔는데, 두 사람이 등장한 이유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설수대 삼남매는 아빠 이동국과 안면도로 여행을 떠나 독살 체험을 했다. 휴가철을 맞이해 이동국은 아이들에게 자연을 보고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는 것. 그런데 넷이 갯벌에 너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그럼에도 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그물로 열심히 멸치를 잡았다. 그 와중에 시안이는 우럭을 잡은 아이에게 멸치와 교환하자고 제의하며 협상가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이동국과 아이들은 배를 타고 가의도를 향했다. 섬마을에 대중교통이 없다는 주민들의 말을 듣자 시안이는 바로 이동국을 쳐다보며 팔을 벌리고 안아달라는 제스처를 취했고, 이동국은 "여기는 안고 다니는 것도 법으로 금지돼 있대"라고 거짓말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두 아들과 반려견을 데리고 실내 쇼핑몰 펫샵에 방문했다. 이후 윌벤져스 형제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형제는 생애 첫 잠수에 도전하면서 최연소 잠수왕에 등극했다.
고고부자는 류이호 삼촌의 초대로 대만여행에 떠나게 됐다. 부자의 첫 해외여행이었다. 대만에 도착한 둘은 지하철을 타고 대만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시먼딩을 향했다. 밤이 되자 부자는 스린 야시장을 찾아갔는데, 승재는 새우 낚시터에서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승재는 낚은 새우를 집에서 키울 생각에 들떠있었지만, 새우들은 꼬챙이에 꽂힌 상태로 바싹 구워져 승재에게 되돌아온 것. 승재는 아빠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봤는데, 지용은 미안해 하면서도 새우를 보며 침을 꼴깍 삼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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