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미 국가산업1단지 화재…15억 원 상당 재산 피해
입력 2018-06-24 16:26  | 수정 2018-07-01 17:05
24일 오전 7시 30분께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1단지 안 공장에서 불이 나 15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대한바이오팜·㈜새한이 있는 산단 내 A동 한 건물에서 시작돼 인근 A-2동 건물 등으로 번졌습니다.

또 A·A-2동 안에 있는 공장 건물이 모두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5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 공장은 가동되지 않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250명, 소방차 36대를 투입해 오전 9시 11분께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을 벌일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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