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한지혜·이상우, 로맨틱 키스 장면 포착…본격 로맨스 가동

‘같이 살래요가 23일 러시아월드컵 중계로 결방된 가운데 29회 예고편이 눈길을 끈다.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29회가 방송은 오후 8시 45분부터 진행되는 월드컵 G조 조별 라운드 벨기에vs튀니지 생중계 여파로 결방됐다.

대신 앞선 시간에 특별 방송을 편성해 커플별 스토리를 중심으로, 배우들의 인터뷰,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방송될 29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예고편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공개된 29회 예고편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과 이미연(장미희 분)이 옥탑방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막내 러브라인은 삼각관계가 더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박재형(여회현 분)과 박현하(금새록 분)이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이 내비쳐 달달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그리고 최문식(김권 분)도 박현하에 마음을 숨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박현하의 집 앞에 찾아가 너 생각나서”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본격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박유하(한지혜 분)과 정은태(이상우 분)이 키스하며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포착돼 두 사람의 진전된 러브라인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