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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 `이대호, 캡틴포 멋졌어` [MK포토]
입력 2018-06-23 18:4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4회 초 무사 1,2루에서 롯데 이대호가 3점 홈런을 친 후 조원우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리그 3위의 LG는 롯데전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패한 롯데는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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