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주택에서 22일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23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6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5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한씨가 기르는 고양이가 전기 레인지를 작동시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고양이가 전기 레인지를 작동시켰다는 목격자 진술이나 구체적인 증거는 없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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