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 최고 33도 `불볕더위` 계속…일부 지역 폭염특보
입력 2018-06-23 05:58 
'더위야 물러가라'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2일 오전 정식 개장한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을 찾은 관내 어린이집 원생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송파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8.6.22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

23일도 일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서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1.1도, 인천 21.0도, 수원 21.2도, 춘천 19.1도, 강릉 25.8도, 청주 21.7도, 대전 20.5도, 전주 21도, 광주 21.8도, 제주 20.1도, 대구 21.8도, 부산 21.6도, 울산 19.9도, 창원 20.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일부 내륙과 동해안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강릉과 춘천, 대구, 경주의 한낮 기온은 33도까지 치솟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부산·울산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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