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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아내 악플 심경 고백에 누리꾼 “악플러는 다 사라지길”
입력 2018-06-23 01:30 
조현우 아내 악플 심경 고백 소식이 전해졌다. 조현우 아내 악플 심경 고백에 누리꾼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조현우 아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일상을 즐겁게 봐주시고 저 하나로는 보잘것없지만 저희 가족을 위해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몇 사람의 아기에 대한 안 좋은 댓글들을 건너건너 듣게 되면서 아기가 나중에 글씨를 알게 되면 상처가 될까봐 저의 700개 정도의 수년간 일상을 담은 일기와 같은 것들을 지우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몇 년간 추억의 공간이었는데 아기는 아무것도 모르기에”라며 더군다나 며칠간 감기에 고생하고 있던 아기를 보면서 더욱 마음 아팠다. 엄마의 마음으로 선택한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18일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이 펼쳐졌고 스웨덴과 한국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국은 스웨덴에게 1대 0으로 패했다.
다.

경기 결과에 분노한 일부 악플러는 조현우 아내 SNS까지 찾아가 댓글을 달았다. 이에 결국 조현우 아내는 심경을 고백,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현우 아내 악플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플러는 사라져야 함” 응원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악플러 문제는 해결이 안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너무 아파하지 말길” 아이에게까지 피해가 갈까 무섭네요” 힘내세요” 등의 응원을 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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