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들어 최고 더위…주말 불볕더위·미세먼지 주의
입력 2018-06-22 20:26  | 수정 2018-06-22 21:09
<1>강한 햇살이 기온이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오늘 곳곳이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강원 내륙과 충북, 호남과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서울 32도, 경기 광주 지월은 34.5도를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내일도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29도, 춘천과 제천 33도, 남부지방도 광주 32도, 대구 33도를 웃돌며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주말 동안 미세먼지 농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수도권은 종일 나쁨 수준, 충청과 전북에서도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나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오존 농도도 짙어질 것으로 보여 이 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서울 아침 최저 기온 21도를 보이겠고요.

<남부>남부 내륙에서는 아침에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낮부터 구름이 걷히면서 33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주간>다음 주에는 장마전선이 본격적으로 북상하며 영향을 미치겠는데요. 월요일에는 제주에, 화요일부터는 전국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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