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심장 손아섭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롯데로서는 달갑지 않는 부상이다.
손아섭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KBO리그 팀간 10차전에서 3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이날 롯데의 선취점은 손아섭의 발에서 나왔다. 3회초 2사 후 손아섭은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에 1루로 전력질주해 들어갔다. 이어 도루를 감행하며 올 시즌 10호 도루를 기록했다. 8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 이어 이대호의 좌전 적시타 때 홈까지 쇄도해 득점했다. 손아섭의 발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이 올라왔다. 이후 손아섭은 4회말 수비는 물론 5회초에는 2사 1루에서 중전안타를 때려 1,2루를 만들었고, 이대호 타석 때 폭투를 틈타 2루로 들어갔다. 하지만 이후 대주자 정훈과 교채됐다.
롯데 관계자는 3회초 공격시 도루 후 왼쪽 햄스트링이 올라왔다.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고, 23일 오전 검진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아섭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KBO리그 팀간 10차전에서 3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이날 롯데의 선취점은 손아섭의 발에서 나왔다. 3회초 2사 후 손아섭은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에 1루로 전력질주해 들어갔다. 이어 도루를 감행하며 올 시즌 10호 도루를 기록했다. 8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 이어 이대호의 좌전 적시타 때 홈까지 쇄도해 득점했다. 손아섭의 발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이 올라왔다. 이후 손아섭은 4회말 수비는 물론 5회초에는 2사 1루에서 중전안타를 때려 1,2루를 만들었고, 이대호 타석 때 폭투를 틈타 2루로 들어갔다. 하지만 이후 대주자 정훈과 교채됐다.
롯데 관계자는 3회초 공격시 도루 후 왼쪽 햄스트링이 올라왔다.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고, 23일 오전 검진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