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매경 TGI-매경이 전하는 투데이 글로벌 인사이트, 6월 22일]
입력 2018-06-22 18:10 

캐나다에서 사람들은 이걸 '러브 액츄얼리' 효과라고 부른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를 비판함으로써 2003년작 영화속 영국 수상이 미국 대통령과 맞서 얻었던 것과 같은 종류의 명성을 획득했다.
-에드워드 루스 파이낸셜 타임즈 칼럼니스트

In Canada, they call it the Love Actually effect. Justin Trudeaus rebuke of Donald Trump won him the type of kudos a fictional Britich prime minister earned in the 2003 movie for standing up to a US president.
-Edward Luce, FT June 23

1980년대 이후 기후변화는 미국 메인주의 찬 바닷물을 랍스터가 살기에 이상적인 온도로 끌어올렸다. 그 결과 메인주 어업은 연간 5억달러 규모로 다섯배 성장했다. 미국에서 가장 높은 부가가치다. 그러나 지난해 메인주의 랍스터 생산량은 1억1100만 파운드로 2200만 파운드나 감소했다. 과학자들과 어민들은 수온이 마침내 랍스터가 살기 어려울 정도로 올라간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한편 랍스터붐이 얼마나 더 지속될수 있을지 묻고 있다.
-뉴욕타임스 21일자 기사

Since the early 1980s, climate change had warmed the Gulf of Maine's cool waters to the ideal temperature for lobsters, which has helped grow Maine's fishery fivefold to a half-billion-dollar industry, among the most valuable in the United States. But last year the state's lobster landings dropped by 22 million pounds, to 111 million.
Now, scientists and some fishermen are worried that the waters might eventually warm too much for the lobsters, and are asking how much longer the boom can last.
-Newyork Times June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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