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지하도상가 전문매거진 `지하(G:HA)` 발간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내 지하도상가의 이색 점포와 쇼핑 정보 등을 담은 전문매거진 '지하(G:HA)' 9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지하(G:HA)'는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설공단이 매년 2회씩 상·하반기에 발간하는 지하도상가 관련 전문 잡지다. 지난 2016년 서울시 '소통의 전당' 우수콘텐츠(우수상)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호의 커버스토리는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으로, 종로4가 및 남대문 지하도상가에서 직접 제품을 만들고 강좌도 진행하는 다양한 점포들을 소개한다. 또한 강남터미널지하도상가에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고 있는 점포들과 직접 인테리어 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도 준다.
아울러 '을지로지하도상가, 달콤한 로드'에서는 직장인들의 오감을 사로 잡을 디저트 점포 6곳(▲파파도나스 ▲안동참마명과 팡도르 ▲크리미티 ▲시티커피 ▲수연떡카페)을 직접 그린 일러스트로 볼 수 있다.
'지하' 매거진 이번 호는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안내데스크와 서울시내 구립도서관 및 홍대·강남지역 커피전문점에서 무료로 가져갈 수 있고,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