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메쉬코리아 부릉, 프리미엄 수제 이유식 `얌이밀` 배송 서비스 시작
입력 2018-06-22 11:45 
메쉬코리아가 내추럴 홈스타일 이유식 브랜드 얌이밀에 자사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을 제공한다. [사진제공 = 메쉬코리아]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내추럴 홈스타일 이유식 브랜드 얌이밀에 자사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얌이밀은 아이들은 위한 영양 밸런스를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오색 재료와 정성으로 만드는 프리미엄 수제 이유식으로 신세계, 롯데백화점 등에 입점해있다.
얌이밀은 새벽배송, 택배배송을 통해 배송 서비스를 진행해왔지만 아이가 먹는 신선식품인 만큼 고객으로부터 실시간 배송 요청을 꾸준히 받아왔다. 메쉬코리아와의 계약으로 이유식 업계 최초 당일 주문,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공휴일과 일요일 등 휴무일에도 당일 수령이 가능해 고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쉬코리아는 대부분 백화점 고층에 입점해 있는 얌이밀 매장의 배송 효율을 높이기 위해 픽업지 설정 후 매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식 피크타임 시간을 피해 라이더들의 유휴시간에 배송을 진행해 물량을 고르게 확보하면서 운영 효율화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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