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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반려견 마카롱 품에 안고 `싱그러운 미소`
입력 2018-06-22 1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김재경이 반려견을 품에 안고 싱그럽게 미소 지었다.
김재경은 반려견 마카롱과 함께 매거진 ‘라이프앤도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는 김재경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재경은 푸른 녹음을 닮은 싱그러운 미소와 분위기를 발산하며, 본격적으로 찾아온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리고 있다.
또한, 김재경과 반려견 마카롱과의 환상적인 호흡은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는 김재경과 마카롱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하고 있다. 실제 김재경은 촬영 현장이 낯선 마카롱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편안하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기본, 수시로 마카롱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등 연예계 대표 애견인 다운 면모를 선보이기도.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카롱 때문에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재경은 모든 것을 반려견에게 맞추게 돼요. 여행을 가고 식당에 가도 동반 입장이 가능하거나, 숙소도 같이 잘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처럼요. 모든 방식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라 답하며 마카롱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김재경은 출연 중인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제까지 맡았던 캐릭터들은 모두 톱스타인데 어딘가 부족한 애, 톱스타인데 성격이 나쁜 애였어요. 근데 (지금 맡은) 말숙이는 스타가 되지는 못했지만 그 꿈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는 친구예요. 어떻게 보면 반대 상황인거죠. 그래서 더 재미있는 부분도 있어요”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김재경은 ‘우리가 만난 기적, ‘라이프 온 마스 그리고 ‘배드파파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쌓아 올리고 있다. 매 작품에서 맞춤 옷을 입은 듯 안정적인 연기와 자신만의 강렬한 에너지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기에, 그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대해서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재경의 이야기와 반려견 마카롱과 함께한 화보는 ‘라이프앤도그 11호에서 만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 라이프앤도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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