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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신소율 “유재석, 조은지와 나 헷갈려 해…미안해할까봐 내색 안 했다”
입력 2018-06-22 05:01 
‘해투3’ 신소율 조은지 사진=해투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신소율이 유재석에게 서운한 점을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1부는 ‘해투동: 꿀잼 파이브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용, 유병재, 조재윤, 신소율,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날 신소율은 유재석에게 서운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2012년 ‘해피투게더 출연 후 방송국에 올 때마다 유재석 선배에게 인사를 드렸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래서 나는 유재석 선배와 안면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그 다음해 2013년 백상예술상에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었다. 당시 조은지 씨가 수상을 했는데, 시상식 끝나고 유재석 선배에게 ‘선배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니까 ‘수상 축하드립니다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여기에 신소율은 (조은지와) 닮았다는 얘기는 있었지만 다른 드레스를 입어서 달라보였을 것 같은데”라며 유재석 선배가 절 몰라봤다고 미안해할까 봐 감사하다고 축하를 받았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소율은 21일 개봉한 영화 ‘더 펜션에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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