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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오나라 “드라마? 아픈 동생 돌보느라 바쁜 부모님에 효도하고자 출연”
입력 2018-06-21 23:55 
인생술집 오나라 사진=인생술집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인생술집 오나라가 드라마 출연 계기로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진서연, 오나라와 샤이니 민호, 키가 출연했다.

이날 뮤지컬에서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옮기게 된 이유에 대해 이 얘기는 처음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동생이 많이 아프다. 태어날 때 부터 아프게 태어났다. 그래서 부모님이 동생 때문에 공연을 보러도 잘 못 오시고 영화관에도 못 가셨다”고 털어놨다.

오나라는 그런데 드라마는 TV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지 않나. 그래서 드라마에 나오는 걸 너무 좋아하셨다. 특히 이번에 ‘나의 아저씨는 너무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연기하는 것도 좋지만 부모님께 효도하려고 드라마 한다. 그래서 드라마를 많이 한다”며 효심을 드러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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