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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믿어요”…‘리치맨’ 김준면, 하연수 응원에 의지 불태워
입력 2018-06-21 23:23 
‘리치맨’ 김준면 사진=리치맨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리치맨 김보라가 김준면에게 용기를 북돋아 줬다.

21일 오후 방송된 드라맥스, MBN ‘리치맨에서는 이유찬(김준면 분)과 김보라(하연수 분)의 마음이 엇갈렸다.

앞서 정치관을 만난 김보라는 비밀리에 빅파일 인터페이스 수정을 부탁받았고, 이유찬은 이를 민태주(오창석 분)의 부탁으로 오해했다.

이유찬은 김보라에 어차피 떠날 거잖아 너도”라고 말했고, 김보라는 그런 이유찬에 절 못 믿으시는 거네요. 제가 거짓말쟁이라서요?”라며 서운해했다.


홀로 사무실에 남은 김보라는 이유찬의 말에 상처 받고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종이에 무언가를 적기 시작했다.

머리를 식히고 다시 돌아온 이유찬은 불 꺼진 사무실에서 홀로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잘가라 그래 차라리 다들 가버려”라고 말했다.

다음 날 이유찬은 김보라가 전날 무언가 적은 종이를 발견했다. 여기에는 ‘오로지 이유찬의 상상력과 기술에 의존하여 만들어지길 원한다, ‘나는 당신을 버리고 도망가지 않는다 ‘이유찬을 믿는다 ‘나를 믿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이유찬은 일주일, 날 뭘로 보고. 사흘이면 돼”라며 다시 의지를 불태웠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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