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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풀 빌라 `플래닛 세븐` 첫 단지 `로타` 착공식 개최
입력 2018-06-21 20:49  | 수정 2018-06-22 11:48
풀빌라 '플래닛 로타'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해피니스리조트]

해피니스리조트(회장 소일섭)는 21일 오전 10시 충주시 앙성면 목미리 일대에서 수익형 전원주택 '플래닛 로타'의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소일섭 해피니스리조트 회장, 앙성면 박광원 면장, 변영섭 재경향우회 부회장, 가수 소명, 고상철 숭실사이버대 교수, 류안나 서일대 교수, 소학섭 총신대 교수, 남동규 국제미용건강 총연합회 부회장, 김호용 성안건설 지사장, 조명디자이너 소상우 씨, 전서영 나무플래닝 대표, 권주영 매경비즈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에 들어간 '플래닛 로타'는 충북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목미리·본평리·용대리 일대 4만3942㎡(옛 1만3292평)에서 별빛 축제를 콘셉트로 7개 행성의 테마단지(단독형 전원주택·풀빌라 200세대)로 추진 중인 '플래닛 세븐' 중 4단지(사이트7)다.
플래닛 세븐의 전체 콘셉트는 ▲엘바(ELBA) ▲카니(KANI) ▲마키라(MAKIRA) ▲로타(ROTA) ▲몰타(MOLTA) ▲부루(BURU) ▲크레타(CRETA)로 구성됐다.

소일섭 회장은 "로타의 착공을 시작으로 나머지 6개 단지도 순차적으로 시공할 계획"이라며 "단지별 인허가 조건과 일정이 달라 인허가를 가장 빨리 받은 4단지(로타)부터 착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유명건축가 아뜰리에 장(장수현)이 설계한 '플래닛 로타'는 지상 1~3층, 3개 타입(전용 ▲67.75㎡ 21세대 ▲97.86㎡ 4세대 ▲103.20㎡ 11세대) 총 3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시설에는 불가마 마사지 시설, 건강힐링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전 세대에는 해외에 있는 고급 주택에서나 볼 법한 개인용 풀과 스파를 제공한다.
소 회장은 "리조트가 조성되는 충주시 앙성면 일대는 수도권과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고 중부내륙철도가 개통하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플래닛 세븐이 완공되면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충주시의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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