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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쇼` 샤이니 민호 "30대엔 가정을 이루고 싶다"
입력 2018-06-21 18: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샤이니 민호, 태민이 DJ 문희준과 이야기를 나눴다.
21일 오후 2시부터 생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I want you'로 활동중인 샤이니 민호, 태민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 압구정을 회상하던 중, 자주 가던 가게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연습 끝나고 거의 매일 가던 핫도그 가게가 있었는데, 그땐 돈이 없어서 핫도그 두세 개만 시켜서 나눠먹곤 했다. 우리가 너무 자주 가니까 사장님이 남는 걸 그냥 주시기도 했는데, 데뷔하고 나서 그 가게가 없어져셔 아쉽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 쇼핑한거 있나요?”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태민은 바디크림을 샀다. 나이 드니까 몸도 건조해지더라, 물도 많이 마시고 바디크림도 열심히 바른다”라고 답했고, 민호는 ”골프채 샀어요. 아직 초본데, 필드에 나가다보니 장비탓을 하게 되더라라며 운동돌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가하면 30대 플랜을 묻는 질문에 민호는 ”30대엔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민호는 1991년생이다.
한편, 지난 5월 14일 시작된 '문희준의 뮤직쇼'는 매주 목요일마다 전국 각지의 유명인사를 초대하는 '유명인사' 초대석을 진행중이다. KBS 쿨FM(89.1MHz , 오후 2~4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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