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2018 건설의 날`기념식 개최
입력 2018-06-21 16:14 
이낙연 총리가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정부인사 및 국회의원,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주요 건설업체 CEO 및 임직원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70여년 동안 이룩한 건설산업의 업적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건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건설인 153인의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금탑산업훈장은 김영구 세진종합건설 대표이사와 김주만 바우하우스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은탑산업훈장은 윤영근 코젠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은 권순호 현대산업개발 본부장, 철탑산업훈장은 김화진 상원건설 대표이사와 김종주 종협건설 대표이사, 박육순 일이공사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박병산 경기중장비 대표 등 6인은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대웅건설 정원웅 대표이사 등 5인과 태흥산업 강창남 대표이사 등 5인은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유주현 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과거와는 전혀 다른 건설환경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국민 안전와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산업간 융복합하려는 건설업계의 노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