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폭력 혐의’ 신웅, 기소의견 송치…검찰 수사 받는다
입력 2018-06-21 16:10 
신웅 검찰수사
[MBN스타 백융희 기자]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트로트 가수 겸 제작자 신웅이 검찰 수사를 받는다.

21일 서울 영등포경찰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신웅에 대해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신웅은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작사가 A씨 등 여성 3명을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작사가 A씨는 언론을 통해 신웅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신웅에게 성폭력을 당한 후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조만간 법적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웅 측은 미투 논란에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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