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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6·25 국가유공자 위문 방문
입력 2018-06-21 15:03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왼쪽)이 21일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은 6월 21일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공상(戰·公傷)으로 장기요양 중인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보훈가족(장**, 88세)을 방문해 우리농축산물 희망상자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하는 위문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국가유공자 2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김 회장은 "6·25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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