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은 6월 21일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공상(戰·公傷)으로 장기요양 중인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보훈가족(장**, 88세)을 방문해 우리농축산물 희망상자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하는 위문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국가유공자 2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김 회장은 "6·25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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