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키 선배' 타마키 히로시, 오는 26일 동료 배우와 결혼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 선배'로 알려진 배우 타마키 히로시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늘(21일) 닛칸 스포츠와 데일리 스포츠 등에 따르면, 타마키 히로시는 키나미 하루카와 오는 26일 결혼할 예정입니다.

타마키 히로시와 키나미 하루카는 8년 전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연을 시작해 지난해 4월 후지TV '여자의 훈장'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키나미 하루카의 소속사는 "결혼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곧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타마키 히로시는 2006년 방송된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통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입니다.

키나미 하루카는 아이돌 유닛 활동을 거쳐 2004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각종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