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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김민규 “또래 배우들과 작업, 편안하고 거리낌 없었다”
입력 2018-06-21 11:35 
‘속닥속닥’ 김민규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속닥속닥 김민규가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속닥속닥 풋티지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최상훈 감독과 배우 소주연, 김민규, 김영, 김태민, 최희진, 박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민규는 학원 공포물인 만큼 또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아무래도 또래 배우들과 촬영해서 현장이 더 편안했고, 더욱더 연기적으로 도전해볼 수 있었다. 감독님도 거의 또래처럼 맞춰주셨다. 저희 친구들에 끼고 싶어 하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배우들과 현장에서 거리낌 없이 서로서로 편하게 얘기했다. 오늘 예고편을 보니 그때 기억이 떠오른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속닥속닥은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 6명의 고등학생이 우연히 그곳을 발견하고 죽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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