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이트진로, `래시가드 입은 이슬톡톡` 출시
입력 2018-06-21 10:49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과일탄산주 이슬톡톡과 워터스포츠 전문 브랜드 배럴이 협업해 '여름 마케팅'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이슬톡톡-배럴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슬톡톡은 2016년 3월 출시된 이후 젊은 여성층의 지지를 얻으며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병 판매를 돌파한 과일탄산주 1위 제품이다. 배럴은 이슬톡톡의 주 타깃층인 2030 여성에게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다.
이슬톡톡-배럴 한정판은 이슬톡톡 캐릭터 복순이가 배럴의 대표 제품인 래시가드를 착용하고 서핑을 즐기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복숭아, 파인애플 등 제품 특성을 맞춰 컬러를 선택하고 비치파라솔, 야자수 등을 감각적으로 디자인해 여름 해변가를 표현했다. 한정판 제품은 이슬톡톡 복숭아 병과 캔, 파인애플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복순이 캐릭터가 새겨진 한정판 드라이백도 제작할 계획이다. 또 서핑 시즌에 맞춰 국내 유명 서핑 장소에서 컬래버레이션 부스를 운영, 소비자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슬톡톡의 주요 타깃층인 2030 여성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시즌 주목도가 높은 배럴과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다"며 "이슬톡톡은 앞으로도 타깃층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은 물론, 여러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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