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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지석진 “유재석은 전세, 김제동은 자가…아이러니하다”
입력 2018-06-21 09:39 
'라디오스타' 지석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지석진이 유재석에 대해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MBC 라디오 DJ 4인방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김구라와 1년에 한두 번 정도 전화한다. 그런데 전화하면 쉽게 끊지 않는다. 흔히 ‘대출 있어? 이런 걸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석진이 형이 뭐든 솔직하게 말해준다. 거침이 없는데 형이 조심하는 건 딱 하나다”라며 유재석”이라고 언급했다.

지석진은 내가 재석이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김구라 라는 송신소에 들어가서 오류 전파의 출발이 ‘나라고 하면 재석이가 얼마나 속상할까 싶다. 난 너를 못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차태현은 재석이 형이 사는 집은 자가야?”라고 기습 질문했고 지석진은 전세다"라고 답한 후 "이거 최초 공개냐”라며 당황해 했다. 그러면서 김제동은 자가다. 아이러니하다”라고 추가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석진은 유재석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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