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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전세계 수익 5억 달러 목전
입력 2018-06-21 09: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전세계에 '공룡'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이번 주 중 전세계 수익 5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역대 오프닝 관객 수 신기록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흥행 역사를 새로 쓴 흥행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세계적인 흥행 돌풍이 심상치 않다. '버라이어티', '데드라인' 등 북미 유력 매체 다수의 예측 기사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오는 22일 북미 개봉을 앞둔 가운데, 디즈니·픽사의 신작 '인크레더블 2'을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대한민국을 비롯,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전세계 51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전세계 누적 수익 4억 2000만 달러(한화 약 4654억 원)을 돌파했다. 이어 북미에서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익 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444억 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져 이를 바탕으로 금주 내 가뿐히 전세계 누적 수익 5억 달러(한화 약 5536억 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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