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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미투 저격했던 최율,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의미심장 글
입력 2018-06-21 08:56  | 수정 2018-06-22 09:05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과거 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배우 최율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최율은 지난 2월 23일 자신의 SNS에 조재현의 실명이 담긴 프로필을 게재하며 당시에는 J로만 알려져 있던 성폭력 가해자가 조재현임을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최율은 미투운동에 동참할 의사를 밝혔지만 조재현 실명 거론이 화제가 되자 자신의 SNS를 폐쇄하고 어떠한 피해담도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최율은 어제(20일) 자신의 SNS에 "왼쪽엔 비가 쏟아지고 오른쪽은 비가 안 온다. 멀리서 하늘 구경하다보니 막 소리치고 싶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다시 한 번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조재현 측은 재일교포 여배우 A씨의 미투운동 관련 보도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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