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내멋대로' 류수영, 뇌섹남 등극…"밀양 여행, 저만 믿으세요"
입력 2018-06-21 08:38  | 수정 2018-06-21 08:39
내멋대로에 출연하 류수영/사진=MBN

배우 류수영 씨가 밀양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이며 '뇌섹남'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내일(22일) MBN 예능프로그램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서는 가수 이승철 씨와 앤디, 류수영 씨, 소통전문가 김창옥 씨의 밀양 여행기가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밀양에 도착하자마자 류수영 씨는 "작년에 아내와 왔었다"며 밀양 곳곳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영남루에 대해 "남루는 평양 부벽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조선 3대 누각"이라며 "영남제일루 현판은 이인재 밀양 부사의 아들 이증석이 쓴 것" 등 디테일한 지식을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신나게 설명을 하던 류수영 씨가 갑자기 머뭇거지마 이승철 씨는 "너 방송에서 말 많다고 한 거 봐서 그러지?"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 남자 이승철, 김창옥, 류수영, 앤디의 내멋대로 여행기를 다룬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