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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제동 “정은채 대신 지석진이라니” 분노
입력 2018-06-21 08: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라디오스타 김제동이 정은채의 출연을 기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보이는 라디오스타 편으로 꾸며져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제동은 "저는 새로 시작하는 DJ가 나온다고 해서 저만 안 나오면 이상하니까 출연하기로 했다. 정은채 씨가 나온다고 해서 빵을 사려고 했다. 그런데 지석진 씨가 와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새로 시작하는 DJ들이 출연하는 자리라 나는 안 나오려고 했다. 그런데 제가 안 나오면 이번 방송을 내리겠다는 작가의 말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어떻게 남자만 8명이냐. 이럴 거면 여자를 만나라는 이야기를 하지 마라”라고 불평했고, 지석진은 "정은채랑 너랑 무슨 관계가 될 수 없잖아"라고 끼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채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에서 DJ로 활약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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