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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KC 원정 마지막 경기 1번 좌익수 출전
입력 2018-06-21 05:35 
추신수가 캔자스시티 마지막 원정 좌익수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시카고)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캔자스시티 원정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추신수는 21일 오전 9시 15분(한국시간)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원정경기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상대 선발은 5승 7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중인 우완 제이콥 주니스. 추신수를 비롯한 텍사스 타자들은 이번이 주니스와의 첫 대결이다.
텍사스는 추신수(좌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주릭슨 프로파(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조이 갈로(1루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포수) 카를로스 토치(중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마이너리그에서 포수로 69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카이너-팔레파는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포수로 출전한다.
텍사스 선발 투수는 오스틴 비벤스-덕스가 출전한다. 원래 이날은 요한더 멘데스가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멘데스가 구단 내규를 어겨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며 비벤스-덕스가 기회를 잡았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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