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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여배우`·`2001년 시트콤`,네티즌 수사대 뜨나?…신상 유출 위험↑
입력 2018-06-20 19:45 
재일교포 여배우, 2001년 시트콤=MBN스타 DB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배우 조재현에게 16년 전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재일교포 여배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01년 한 인기 시트콤에 출연했고, 같은 해 다른 인기 드라마에 재일교포 역으로 캐스팅됐다. A씨와 조재현이 처음 만난 건 2001년 드라마 촬영 현장이었다는 것.

이에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재일교포 여배우, ‘2001년 시트콤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도 '재일교포 여배우'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면서 여배우 A씨에 대한 신상이 유출 될 위험에 처했다.

한편 이날 조재현은 합의하에 관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재현 측 법률 대리인은 조재현이 2002년 방송국 화장실에서 A씨를 성폭행 한 일이 없다. 성폭행이 아니라 그 즈음해서 합의하에 관계를 한 것”이라면서 A씨가 자신의 집에 단둘이 조재현을 초대한 적도 있는 걸로 안다”고 반박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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