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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오영주 "큰 사랑 주셔서 감사…악플은 거둬주시길”
입력 2018-06-20 14:33  | 수정 2018-06-21 15:05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오영주가 종영 소감을 밝히며 악플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오늘(20일) 오영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하트시그널2 종영 소감을 밝힌 글을 올렸습니다.

오영주는 "끝날 것 같지 않던 하트시그널이 정말 끝나네요"로 운을 떼며 "마지막 방송을 보고 나서 이제 정말 끝났다는 생각에 먹먹하고 뭉클하더라고요"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부족한 저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큰 사랑 주셔서 글로는 다 표현 못 할 만큼 너무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되었고, 정말 행복했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영주는 악플러들을 향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또 그 위치에서 힘들어한 저희 출연자들에 대한 악플은 부디 거두어주세요.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영주가 악플 자제를 당부한 것은 김현우에 쏟아지는 악플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5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최종회에서 김현우는 임현주를 최종 선택하면서 그동안 러브라인으로 엮여왔던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를 택한 김현우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한편, UCLA를 졸업한 후 유명 외국계 회사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오영주는 '하트시그널 시즌2'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영주는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브랜드와 음료 브랜드 광고모델로 발탁된 바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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