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시마네현 지사, 독도 영유권 교과서에 표기 요구
입력 2008-06-06 16:30  | 수정 2008-06-06 16:30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온 미조구치 젠베에 일본 시마네현 지사가 독도 영유권을 중학교 교과서에 명기해 줄 것을 문부과학성에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미조구치 지사는 문부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독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학생 교육이 중요하다"며 새로 나오는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땅이라 기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부성 제니야 사무차관은 현재 검토 중에 있으며 아직은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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