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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측 “남규리, 소지섭 옛 연인으로 특별 출연”(공식)
입력 2018-06-20 11:49 
남규리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 옛 연인으로 특별 출연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남규리가 ‘내 뒤에 테리우스에 특별 출연한다.

20일 MBC 측은 MBN스타에 남규리가 ‘내 뒤에 테리우스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규리는 극 초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 역(소지섭 분)의 옛 연인 역할로 초반부에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MBC 측은 앞서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 역에 소지섭이, 갑자기 남편을 잃었지만 우연히 옆집에 살게 된 김본과 함께 거대 음모를 파헤치며 호흡을 맞추는 못말리는 아줌마 고애린 역에 배우 정인선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또 최근 이들과 호흡을 맞춘 또 다른 주연 배우로 손호준에 이어서, 임세미까지 주연 4인방의 캐스팅을 완료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받은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 생동성 연애' 연출로 신선한 화제를 몰고온 박상훈 PD가 만나 의기투합한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현재 방송 중인 '이리와 안아줘' 후속 '시간' 다음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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