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피앤지, 서울시와 어린이환자 돕기
입력 2018-06-20 11:20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지난 19일 `의료 사회복지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박린컨 한국피앤지 전무(사진 왼쪽부터)와 김재복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피앤지]

한국피앤지가 서울시와 손잡고 어린이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환경개선에 나선다.
한국피앤지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상호양해각서(MOU)를 19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치료기간이 길고 완치여부가 불확실해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한국피앤지는 어린 환우들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린컨 한국피앤지 전무는 "피앤지는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피앤지는 세계 85개국에서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식수'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부모 가족을 지원하는 '땡큐맘 엄마 손길 캠페인', 장애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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