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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슈퍼NK 세포 배양 자동화설비 공동 개발 계약
입력 2018-06-20 11:18 

엔케이맥스가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톱텍과 계약을 체결하고 NK세포 배양 생산력을 강화한다.
에이티젠 관계사 엔케이맥스는 공정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톱텍과 슈퍼 NK 세포 배양 자동화 설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톱텍의 자동화 및 로봇 응용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슈퍼NK 세포 배양 수동 공정을 자동화할 예정이다.
엔케이맥스는 NK 세포의 대량 증식 기술을 확보해 고형암 살상 능력 및 체내 생존기간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엔케이맥스의 NK 세포 대량 증식 기술력에 톱텍의 세포 배양 자동화 시스템이 더해져 보다 향상된 세포 배양 생산성을 확보하게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세포 분류, 배양, 세포 수 확인 등 전 공정이 자동화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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