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어린이 환자 의료 개선 활동 펼친다

한국P&G(대표이사 김주연)가 어린이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다.
한국P&G는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이같은 내용의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린컨 한국 P&G 전무, 김재복 서울 어린이병원 원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치료기간이 길고 완치 여부가 불확실해 환자의 가족들은 지속적인 도움이 절실하다. P&G는 이번 상호양해각서를 계기로 어린 환우들을 돌보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린컨 전무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지쳐 있는 가족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