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현대차, 실적 우려에 이틀째 신저가
입력 2018-06-20 09:43 

현대차가 2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2거래일 연속 신저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9시 31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500원(0.38%) 내린 1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현대차는 12만9000원까지 하락해 전날 13만1000원에 이어 이틀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 가동률 하락에 따른 원가 상승, 인센티브 사용에 따른 매출 차감, 금융법인의 수익성 저하가 나타났다"라며 "예상된 수익성 악화가 상반기 지속적으로 나타났으며 2분기에는 리콜비용까지 포함되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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