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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태연, 가장 두드러진 젊은 女 보컬리스트” 호평
입력 2018-06-20 09:19 
태연 ‘Something New’ 사진=SM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태연의 세 번째 미니앨범 ‘Something New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태연이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어드벤처 영화를 연상케 하는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로 새로운 측면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네오 소울 장르의 타이틀곡은 태연 스스로 풍성한 보컬과 가사를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시도함으로써 어떻게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적절한 예다”라고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태연은 10년 동안 가장 두드러진 젊은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한국 음악 산업의 선두주자로 부상했다”고 덧붙여,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태연의 ‘최강 보컬리스트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또한 태연의 이번 앨범은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12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태연은 후쿠오카, 나고야, 도쿄,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TAEYEON – JAPAN SHOW CASE TOUR 2018 –(태연 – 재팬 쇼케이스 투어 2018 –)을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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