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 화재…8층서 40대 여성 뛰어내려 숨져
입력 2018-06-20 09:04  | 수정 2018-06-27 09:05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일어나 주민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영등포구 양평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불이 난 집에 살던 43살 A씨가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불은 오후 9시 46분께 완전히 진화됐으며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실화와 방화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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