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홈팀 패배에 화나 야구장 난입한 10대 2명 입건
입력 2018-06-20 08:31 

청주 청원경찰서는 20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던 청주야구장에 난입한 10대 청소년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친구 사이인 A(18) 군과 B(18) 군은 지난 19일 오후 9시 55분께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리던 청주야구장에 뛰어들어가 2∼3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비며 진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홈팀인 한화가 경기에 져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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