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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임신, 마음 졸이며 걱정多…아이 심장 소리 듣고 안심” 눈물
입력 2018-06-20 07:11 
함소원 임신 눈물 사진=아내의 맛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함소원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2회 방송분에서는 정준호 이하정, 함소원 진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 등 부부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임신을 알게 된 함소원과 진화는 산부인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초음파 검사를 받으며 긴장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의 첫 심장 소리를 들은 함소원 진화 부부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함소원은 힘찬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을 펑펑 흘렸다.

이를 모니터하던 그는 만감이 교차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또다시 눈시울을 붉혔다.

함소원은 늦은 나이게 가진 아이라 (처음에 아이의 심장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하니) 너무 놀랐었다”라고 털어놓으며 마음 졸이며 걱정을 많이 했다. 심장 소리를 듣고 안심했다”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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