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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결혼식 하객에 아랍왕자까지…‘글로벌 인맥 끝판王’
입력 2018-06-19 22:3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아내의 맛 배우 정준호의 남다른 인맥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맛')에서는 정준호와 이하정, 함소원과 진화,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정준호의 글로벌 인맥에 아내 이하정이 힘들다고 호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베트남에서 쌀국수를 먹으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하정은 외국에 나가면 아는 지인들을 꼭 만나는 정준호에게 서운함을 털어놨했다. 이에 정준호는 "외국까지 왔는데 연락 안 하면 서운해 한다"며 아내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이하정은 스튜디오에서 "가족끼리 있고 싶을 때가 있는데 가끔 속상할 때가 있다. 결혼식에도 서열 몇 위인지 하는 아랍왕자도 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휘재가 ”정준호씨가 모르는 나라는 남극밖에 없다며 ”저분은 쉬면 아픈 분”이라고 공감을 표했다.
이어 이하정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는데 1백 여명의 팬들이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기다리더라. 끝인 줄 알았는데 이후에 팬미팅 일정까지 있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하정은 항상 여행을 가서도 짬짬이 일을 한다. 섭섭하면서도 안타깝다”고 심정을 전했다. 이에 정준호는 "20주년에 다시 신혼여행을 가려고 한다. 다 기억하고 있다"고 아내 이하정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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